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경찰,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 중 고가 시계 선물 정황 포착

게시2026년 1월 7일 22:48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통일교가 천만원대 까르띠에 시계를 정치인들에게 선물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7일 통일교 원로 인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2018년 8월 한 총재로부터 '브이아이피에게 나눠주고 남은 시계'라며 1000만원대 초반의 까르띠에 시계를 선물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 시계가 정치인들에게 선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윤영호 전 본부장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2018년 2000만원의 현금과 함께 까르띠에 시계를 선물했다고 진술했으며, 한학자 총재에게 보고된 문건에는 2018년 12월과 2019년 1월에 전재수 의원과의 미팅 일정이 기록돼 있다. 경찰은 까르띠에와 천정궁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구매내역을 토대로 시계 구매 여부와 수령자를 추적 중이다.

이번 수사는 통일교의 조직적인 정치권 로비 체계를 드러내는 중요한 단서로 평가된다. 경찰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다른 정치인들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이 정치권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일대 위로 겨울 안개가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