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서울시장 선거 최대 변수로 부상
게시2026년 5월 7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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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이 전·월세 대란과 공급 절벽을 초래하면서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부동산 지옥'이라 비판하며 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을 공약했고, 정원오 민주당 후보는 빌라·오피스텔 등 2~3년 내 공급 가능한 주택으로 대응하겠다고 맞섰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4월 성북·관악 아파트 가격이 작년 연간 상승률을 이미 초과했으며,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81.4로 문재인 정부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에서도 부동산 정책 평가가 엇갈렸는데, 한국갤럽은 51% 긍정 평가를 보도했으나 SBS 조사는 긍정 46% 대 부정 41%로 나타났다.
정치 전문가들은 초기 집값 안정 기대감이 전·월세 대란으로 변하면서 수도권 유권자의 정책 실망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여권은 시장 정상화 의지를 재강조하고 있으나 야권은 서민 피해를 강조하며 정책 전면 수정을 촉구하고 있다.

집값 폭등에 전·월세 대란까지…선거 최대 복병된 부동산 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