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AI로 흑인 모델 사진 무단 합성해 논란
게시2026년 4월 5일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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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팔로워를 보유한 백인 인플루언서 로런 블레이크 볼티어가 흑인 모델 타티아나 엘리자베스의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AI로 합성해 올렸다가 적발됐다. 엘리자베스는 SNS를 통해 2024년 9월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촬영된 자신의 사진이 정교하게 편집됐으며, 위치 태그까지 마이애미로 거짓 표기됐다고 공개 문제 제기했다.
볼티어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별도의 사과나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다. 엘리자베스는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SNS가 기본적인 예의마저 잊게 만드는 환경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전문가들은 타인의 신체를 무단으로 활용하는 AI 기술이 저작권 침해를 넘어 가짜 계정 운영 등 심각한 디지털 범죄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라인에서는 일반인 사진·영상으로 얼굴을 바꾸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 내 몸인데…" 美 '160만' 인플루언서 사진에 논란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