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오은영 스테이'서 정성 담은 샌드위치와 부부 케미 화제

배우 고소영이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샌드위치와 남편 장동건과의 일상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녹화 전날 신선한 채소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다져 속 재료를 준비하고, 녹화 당일 새벽부터 일어나 샌드위치를 싸는 세심함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고소영의 요리에 감탄했고, 그녀는 '그냥 생계형'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셀프 카메라 중 장동건의 깜짝 목소리 출연이 포착되어 현실 부부의 일상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2기 참가자들의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더 깊고 충격적인 상처를 지닌 3기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오은영 박사 역시 자신의 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였음을 고백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