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로보택시·로봇, 중국산 라이다·제어기 종속
게시2026년 9월 21일 18: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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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로를 달리는 모든 로보택시가 중국산 라이다를 장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뿐 아니라 제어기, 힘·토크 센서 등 로봇 핵심 부품의 수입도 중국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7월 라이다 대중국 수입액은 1억5523만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으며, 제어기 수입액도 3억1696만5000달러로 14% 늘었다. 영구자석 수입의 88.8%를 중국에 의존하는 등 소재 의존도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완제품 조립 위주의 산업 구조로 부품·소재 내재화가 뒷받침되지 못했으며, 국내 로봇 기업의 98.2%가 중소기업이라 대규모 생산 경험이 부족하다. 정부는 2030년까지 부품 국산화율을 8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현재는 45%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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