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호로고루서 제3회 '코리아 평화의 날' 개최, 시민평화선언 발표
게시2026년 6월 7일 11: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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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호로고루 임진강변에서 6일 제3회 '코리아 평화의 날–연천' 행사가 열렸고, 전국에서 모인 1천여명의 시민들이 비무장지대를 시민평화지역으로 바꾸자는 시민평화선언을 발표했다.
서울YMCA평화합창단, 군산 어린이합창단, 연천주민합창단 등이 임진강변에서 평화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성악가 윤인숙이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딸 여원구의 사연을 담은 '국경선의 연인들'을 불렀다. 참가자들은 남북 정부에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협정 논의를 요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시민행사위원회는 선언문을 대통령, 통일부 장관, 국회의장 등 국내 지도자와 미국·중국·일본 주한대사,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 행사는 앞으로 매년 6월 6일 접경마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연천 임진강변에 모인 시민들 “DMZ를 평화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