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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2차 비전토론회, 당적 변경·과거 발언 둘러싼 격론

게시2026년 4월 28일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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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천 O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2차 비전토론회에서 양향자·이성배·함진규 후보가 당적 변경 논란과 과거 발언을 둘러싸고 거친 설전을 벌였다.

양향자 후보는 함진규 후보가 자신의 당적 변경에 대해 허위 사실을 제기했다고 반발했고, 함진규 후보는 민주당 경력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당명 변경을 당적 변경으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으며, 이성배 후보는 양향자 후보의 과거 성폭력 관련 발언과 대응을 문제 삼았다.

경기 정책 현안에 대해선 세 후보 모두 이재명 지사 시절 기본소득 재검토, 수원 군공항 이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동의했다. 국민의힘은 30일부터 경선 투표를 진행해 내달 2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6ㆍ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함진규, 양향자, 이성배 후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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