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스포츠, 일본에 역전당하다...인구 감소·학교 체육 공동화가 원인
게시2026년 3월 17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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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는 일본에 11연패 중이고, 축구는 2020년 이후 3연패를 기록하는 등 구기 종목 전반에서 일본에 역전당했다. 여자 골프마저 최근 2년간 메이저 우승 수가 1대 4로 일본에 밀리며, 한국이 경제력으로 일본을 앞선 이후에도 스포츠는 가장 먼저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저변이 무너지고 있다. 출생아 수는 1998년 64만 명에서 2025년 25만 명으로 급감했고, 학교 운동부 쇼트트랙 선수는 2022년 117명에서 올해 23명으로 급감했다. 민원과 안전사고 부담에 학교 체육이 뒷전으로 밀리고, 코치들은 체벌 오해를 우려해 적극적 지도를 주저하고 있다.
일본은 중학생 85%, 고등학생 70% 이상이 부카쓰(방과 후 동아리)에 참여해 저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 클럽-엘리트 센터-프로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건재하다. 한국은 엘리트와 일반 학생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며, 일본에서 30년 걸린 모델을 한국은 2050년까지 결실을 봐야 한다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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