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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오세훈 시장 부분 재선거 주장·이재명 대통령 탄핵 촉구

게시2026년 6월 14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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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7월 1일 새 임기 시작 전에 사퇴하면 3연임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며 부분 재선거를 재차 주장했다.

나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서 지방자치법상 재임 기준이 '당선 횟수'가 아닌 '실제 재임 횟수'라고 밝혔으며, 사태의 책임은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 상임위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막역한 사이라며 선관위의 자체 조사가 아닌 야당 주도 특검을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 대통령이 선관위의 불법과 직무유기를 덮고 넘어간다면 이는 명백한 탄핵 사유라며, 선거의 무결성을 지켜내지 못하는 정권은 정당성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는 위철환(가운데) 선관위 상임위원이 후보자 시절인 지난해 10월 1일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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