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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레서판다 쌍둥이 국내 첫 번식 공개

수정2026년 10월 9일 12:11

게시2026년 10월 9일 11:18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대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에 성공한 레서판다 쌍둥이 '마루'와 '마롱'이 14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6월 19일 태어난 남매는 체중 1kg을 넘기고 예방접종을 마치는 등 건강하게 성장했다.

어미 '리안'은 일본 다마동물원, 아비 '라비'는 캐나다 캘거리동물원에서 2023년 각각 반입된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그램 개체다. 두 마리는 SNS 공모를 통해 이름이 정해졌으며 현재 걷기와 나무 오르기를 익히고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야행성 특성상 이른 아침과 오후 4시 이후 활동이 활발하다고 안내하며 공개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건강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는 동시에 조용한 관람 등 시민 에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쌍둥이 아기 레서판다. 서울대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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