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카드 게임, 올해 글로벌 계약 5000만장 돌파

데브시스터즈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 12월 29일 올해 전 세계 유통 계약 규모 50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80% 증가한 수치다.

3억명의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쿠키런 IP를 활용해 TCG 입문층과 캐주얼 유저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현재 전 세계 1000여 곳의 카드숍에서 판매 중이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5개월 만에 3500만장 이상의 유통 계약을 완료했다.

최근 북미에서 열린 '프로플레이 서밋 올랜도'에서 첫 공식 지역 대회 '북미 챔피언 컵'을 개최했으며,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도 대규모 기념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에도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