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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찌개 상온 방치, 웰슈균 식중독 위험 높아

게시2026년 6월 14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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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등 대용량 조리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면 웰슈균 포자가 발아·증식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웰슈균은 100℃ 가열 후에도 포자가 남을 수 있으며, 음식이 천천히 식으면서 5~60℃ 범위에 머물 경우 빠르게 증식한다. 산소가 적은 냄비 내부나 건더기 사이에서 특히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리 후 여러 용기에 나눠 담거나 얼음물로 빠르게 식힌 뒤 냉장·냉동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 보관한 찌개를 재가열할 때는 전자레인지보다 냄비에서 저어가며 충분히 끓이는 것이 안전하다.

김치찌개 이미지.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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