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헤리티지 라이브러리, 박완서 아카이브 기념전 개최
게시2026년 4월 4일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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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헤리티지 라이브러리에 박완서 아카이브 기념전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이 조성됐다. 전시는 작가가 생의 마지막 10년을 보낸 경기 구리시 아치울 '노란집'의 서재를 재현하며, 육필 원고자료·사진·편지·재봉틀 등 생활사 자료를 통해 '인간 박완서'를 보여준다.
1970년 등단 이후 2011년 타계할 때까지 40년간 장편 15편과 9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남긴 박완서는 글쓰기와 살림을 상호보완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작가에게 글쓰기의 리듬은 곧 생활의 리듬이었으며, 글로 인한 긴장을 몸을 움직이는 살림으로 풀었다.
이번 전시는 박완서 타계 15주기를 맞이한 올해 그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카이브를 통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그의 문장이 독자들 곁에 있음을 보여준다.

[아르떼 칼럼] 아치울 서재에서 만난 박완서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