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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 봉쇄 속 원유 무역회사 리튼의 시세차익 창출

게시2026년 5월 26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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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무역회사 리튼이 이란-미국 간 호르무즈해협 봉쇄 상황을 활용해 200만 배럴의 원유를 운송하며 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리튼은 이라크 바스라항에서 배럴당 18달러 저가로 구매한 원유를 베트남까지 운반해 시세차익을 창출했으며, 이란의 공격 위험과 미국 해군의 억류 시도 등 다양한 리스크를 감수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으로 해협 봉쇄가 느슨해지면서 이 같은 고수익 거래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원유 트레이딩 마진이 배럴당 20~30달러까지 상승했으며 VLCC 한 척당 4000만~6000만달러의 수익 기회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다만 리튼은 용선 비용과 보험료 등으로 3500만~4000만달러를 운송비로 지출해야 했으므로 실제 수익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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