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사회 '각자도생' 심화, 유엔 재정난으로 협력 체계 붕괴 위기
게시2026년 6월 1일 18: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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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변종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역대 최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나 국제사회는 협력보다 각자도생을 선택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면서 감염병 대응의 국제적 연대가 무너지고 있다.
유엔은 미국과 중국의 분담금 미납으로 8월 중순 현금 고갈 위기에 직면했다. 유엔 예산의 22%와 20%를 분담하는 두 국가가 분담금을 지렛대로 활용하면서 유엔은 아프리카 평화유지군 철수 등 대대적 긴축에 들어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분쟁에서 유엔의 무기력함이 드러나고 있지만 기후위기, 감염병, 인공지능으로 인한 불평등 등 인류 공동 과제는 계속 쌓이고 있다. 국제협력 체계의 붕괴는 글로벌 위기 대응을 더욱 어렵게 할 전망이다.

[여적]파산위기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