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 보류지 최저 입찰가 6개월만에 3억원 급등
게시2026년 6월 11일 19: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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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으로 재개발 조합들이 매각에 실패했던 보류지의 입찰가를 대폭 인상하고 있다. 은평구 수색동 재개발 조합은 DMC아트포레자이 보류지를 지난해 11월 12억5000만원에 공고했다가 유찰된 후, 이번에 15억원으로 재공고하며 약 3억원을 올렸다.
최근 공급 부족으로 신축 프리미엄이 더해지면서 조합들이 시세를 반영한 가격 책정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청량리제4구역 롯데캐슬 SKY L-65도 지난해 11월 대비 최고가 기준 약 1억원을 인상해 재매각에 나섰다. 올해 초만 해도 보류지는 시세에 맞춰 공고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시장 상황이 급변했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으로 '부르는 게 값'이 되는 현상이 보류지 시장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가가 실제 시세로 굳어지면서 향후 보류지 매각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르는게 값" 보류지 재매각 몸값 3억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