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부가가치세 부당 신고 2700개 사업자 적발…427억원 추징
게시2026년 1월 8일 12: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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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지난해 부가가치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를 적발해 총 427억원을 추가로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면세사업인 학원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임대업자로 위장해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회사 사업과 무관한 주식투자 자문비를 공제받는 등 다양한 부당 신고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해외직구를 이용해 매출을 누락하는 탈세 사례도 확인됐으며, 국세청은 수입통관자료 등을 분석해 적발했다.
올해 부가세 신고 대상자는 개인사업자 807만명, 법인사업자 134만개 등 총 941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4만명 늘었다. 국세청은 신고 내용을 정밀 검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탈루 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며, 사업자들의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부동산 임대업으로 위장한 학원장, 주식투자 자문비 공제한 사장…부가세 탈루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