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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고령사회 대응 도시 일상공간 재설계

게시2026년 10월 18일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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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도시의 일상 공간을 노인 친화적으로 재설계한다고 2026년 10월 8일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시니어 동행상점 90곳의 명단도 이날 공개됐다. 미용실·카페·안경점·헬스장 등 생활 인프라를 고령층이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서대문구 필라테스 업체 플러스파인은 65세 이상 고객에게 재활운동 수업 1회당 1만원을 할인하고 휠체어와 지지대를 갖췄다. 마포구 카페 루카스 초이스는 고령층에게 아메리카노를 500원씩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서울시는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과 서울동행맵, 동행 온다콜택시를 운영하며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했다.

서울시는 2035년까지 시니어 주택 1만2000가구를 공급하고 노인 주택 1만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실버케어센터는 2040년까지 35곳에서 85곳으로 늘리고 공공일자리 30만개를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의 고령층 비율이 2040년 31.6%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이번 정책의 실효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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