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참사 잔해 재분류 중 희생자 유해 7점 추가 발견
게시2026년 3월 6일 20: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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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잔해 재분류 작업 도중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7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가 무안공항 내 잔해물 보관 장소에서 진행 중인 재조사 과정에서 인골과 의류품 648개 봉투 분량이 나왔다.
사고 이후 1년간 야외에 방치된 잔해에서 유해와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부실 수습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달 26일 약 25㎝ 크기의 인골 1점, 전날 4㎝ 유해 1점에 이어 이번에 추가 발견된 것으로, 초기 수습 과정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유가족협의회는 9일 청와대에서 초기 수습 부실과 국가 책임 방기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김유진 대표는 정부의 부실 수습을 지적하며 뒤늦은 재조사에 대한 유족들의 우려를 표현했다.

제주항공 참사 잔해서 유해 7점 또 발견… 유족 "초기 수습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