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서 '고생 캠프' 인기...부모들 자녀에 농촌 노동 체험 시켜
게시2026년 8월 22일 19: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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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들이 자녀를 농촌 지역으로 보내 농사일을 체험하게 하는 '고생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쓰촨성, 구이저우성, 윈난성 등지의 캠프에서 아이들은 감자 캐기, 나무껍질 벗기, 돼지 먹이 주기 등 실제 농민들의 일을 경험하며, 부모들은 10일 과정에 4000위안(약 82만원) 이상을 지불한다.
캠프는 휴대전화 압수, 일의 양에 따른 물품 지급, 미완료 시 감자만 제공하는 등 엄격한 규칙을 운영한다. 캠프 측은 아이들이 노동의 어려움과 현재 생활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소셜미디어에는 울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호소하는 아이들의 영상이 올라오고 있으며, 과도한 노동이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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