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간선거 소수자 '최초' 당선 잇따라
게시2026년 11월 5일 19: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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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며 '블루 쓰나미'가 휩쓸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최초' 기록이 잇따라 나왔다.
키샤 랜스 보텀스는 조지아주 첫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됐고, 뎁 할랜드는 뉴멕시코주에서 원주민 여성 첫 주지사에 올랐다. 크리스 패퍼스는 뉴햄프셔주 최초의 공개 성소수자 상원의원이 됐으며, 지나 히노호사는 텍사스주 주지사에 당선돼 반이민주의에 경종을 울렸다. 민주당 압승으로 하킴 제프리스가 미국 역사상 첫 흑인 하원의장에 오를 것도 확실시된다.
이들의 승리는 이민자와 여성 단체, 노동자 네트워크의 연대에서 비롯됐으며 돌봄·주거·노동 가치가 정치 중심부로 들어오게 됐다. 제임스 탈라리코는 진짜 대립은 위와 아래의 싸움이라며 연대와 공존을 강조했다. 다만 트럼프 시대의 강압적 정치가 단숨에 해소되기는 어려워 향후 변화의 방향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여적]미 중간선거 최초의 이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