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머 원내대표, 상·하원 탈환 후 트럼프 견제 예고
게시2026년 11월 5일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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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2026년 11월 4일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탈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왕이 되려는 대통령을 견제할 힘을 얻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견제를 예고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조 여부와 관계없이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생활비 부담과 정치적 혼란, 부패 문제를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내세웠으며, 공화당 전통 강세 지역인 텍사스·사우스캐롤라이나·아이오와에서 상원 의석을 탈환했다.
민주당이 남은 임기 2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의회 견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슈머 원내대표는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척 슈머 "트럼프 협조 없어도 민생 챙긴다…의회서 견제" [美중간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