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의원, 제주 물류기본권 공약 발표
게시2026년 4월 1일 10: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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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제주도의회에서 제주와 육지를 잇는 해상 운송비를 국가가 책임지는 '물류기본권' 공약을 발표했다. 섬이라는 이유로 육지보다 3배 안팎의 추가 운송비를 부담하는 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약의 핵심은 제주∼육지 항로를 국도에 준하는 국가 관리 체계에 편입하고 해상과 육상 운송비 차액을 국가가 보전하는 '교통 등가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공동물류 거점 구축으로 하역·운송 단가를 30% 이상 낮추고 AI 기반 디지털 재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실현을 위해서는 법 개정, 중앙정부 협의, 국비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지만 물류비 문제를 '기본권'과 '국가 책임'의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선거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과 재원 대책이 검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위성곤, ‘제주 물류기본권’ 공약… 해상운송 차액 국가 보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