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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파문으로 위기 맞은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 체제로 재도약 시도

수정2025년 9월 13일 10:00

게시2025년 9월 10일 19:00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비위 사건과 지도부의 미온적 대응으로 창당 1년 6개월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당직자의 성희롱 및 신체 접촉 사건과 강미정 전 대변인의 성추행 피해가 드러나면서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지지율은 2%까지 하락했다.

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으로 도약했던 조국혁신당은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라는 등의 2차 가해성 발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난국 타개를 위해 조국 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복귀했지만, '조국 1인 정당'이라는 한계와 당 내부 갈등은 여전하다.

'복수'라는 정념 위에 탄생한 정치결사로 평가받는 조국혁신당은 창당 초기 '윤석열 정권을 깨뜨리는 쇄빙선' 역할을 자처했으나, 현재는 존재감이 약화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2028년 존속 여부가 불투명하며, 일부 의원들은 민주당 복귀나 합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분석한다.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지난 4일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의혹과 관련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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