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체어 양궁 국가대표 김옥금·이은희, 장애 극복하고 세계 무대 누빈다
게시2026년 7월 24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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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위축증과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은 김옥금(66)과 이은희(56)는 휠체어 양궁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로 거듭났다. 김옥금은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동메달, 2016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은희와 함께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는 10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W1 종목 단체전에 출전한다. 김옥금은 폐 3분의 1 절제 수술 후에도 활을 통해 용기를 얻었으며, 이은희는 중증장애에도 훈련을 멈추지 않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장애인 운동시설 축소를 우려하며 기존 시설 유지를 바라고 있다.
사대에 선 순간 목표는 활을 10점에 꽂는 것으로 단순해진다. 그들이 매일 당기는 것은 활이자 동시에 삶 자체이며, 이제 그 삶이 아이치를 향해 날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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