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중국 조선사 수주 급증
게시2026년 9월 20일 13: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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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원유 공급선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조선사들이 대형 유조선 발주 물량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조선사들의 신규 수주량은 1억2106만DWT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다. 전 세계 신규 수주량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82%에 달했으며, 세계 최대 조선사인 중국선박그룹(CSSC)은 수주량이 2배 이상 늘었다.
아시아 지역 선주들이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원거리 원유 수송용 유조선을 중국에 발주하면서 중국 조선업의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조선사의 생산 능력은 중국의 0.5% 수준에 불과해 산업 경쟁력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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