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CXMT, 모바일 D램 시장 공략 가속화
게시2026년 9월 18일 11:2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최고 속도 1만667Mbps의 LPDDR5X를 실제 양산 스마트폰에 탑재하며 모바일 D램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ZTE 산하 누비아의 AI 스마트폰 나비X 울트라에 CXMT 제조 LPDDR5X가 탑재된 것으로, 중국산 메모리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해온 고성능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상용화 실적을 쌓기 시작했다.
CXMT는 지난달 차세대 모바일 D램인 LPDDR6 양산을 발표한 지 20일도 채 안 된 시점에 LPDDR5X 양산을 달성했다. 샤오미 18 폴드에 LPDDR6이 탑재되며 세계 최초 상용화 평가를 받았고, 샤오미·트랜션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가 고객사로 확보됐다. 올 상반기 매출은 873.64% 증가한 1503억1000만위안을 기록했으며 월 웨이퍼 생산능력은 30만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CXMT의 빠른 제품 세대 교체와 생산 규모 확대는 글로벌 선두 업체들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으나, 수율·생산원가·대량 공급 능력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모바일 기기 내 AI 연산 증가로 저전력 D램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CXMT의 공급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몇 년씩 뒤쫓던 중국이었는데"…中 반도체, 삼성·SK '맹추격' [테크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