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만 원 기부하고 일주일 뒤 별세한 월남전 참전용사
수정2026년 2월 25일 16:53
게시2026년 2월 25일 15: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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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이공휘(91) 씨가 지난달 25일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일주일 뒤인 1일 별세했다. 이 씨는 간암으로 두 달 넘게 투병 중이었으나 직접 구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씨는 6·25 발발로 학업을 중단하고 1970년 맹호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다. 이후 고엽제 후유증으로 평생 병마와 싸우면서도 가난으로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돕겠다는 뜻을 수십 년간 밝혀왔다.
해운대구는 고인의 뜻에 따라 장학금을 100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평생 소망을 이룬 채 떠난 참전용사의 마지막 선택이 지역사회에 남았다.

‘5000만원 기부’ 일주일 뒤 별세한 국가유공자···“평생 소망 이뤘다”
평생 모은 5000만원 기부 후 별세한 참전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