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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거 시장 3대장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의 치열한 경쟁

게시2026년 7월 21일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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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거·샌드위치·토스트 시장이 4조원대로 성장하면서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의 3대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맥도날드는 매출 1조4310억원으로 1위를 지켰고, 롯데리아는 1조1189억원, 버거킹은 8922억원을 기록했으나 개별 브랜드 선호도에서는 2·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맥도날드는 '빅맥'을 중심으로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전략으로 차별화하고 있으며, 롯데리아는 '새우버거'와 '불고기버거'의 스테디셀러에 크리에이터 협업을 통한 신제품으로 2030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버거킹은 2024년 '와퍼' 리뉴얼 이후 매출 39% 증가를 기록하며 치킨과 한정 메뉴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주소비층 감소와 런치플레이션 속에서 3사는 고유의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저가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공략하는 제품 다변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으며, 향후 세대별 선호도와 혁신 마케팅을 통한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왼쪽부터 맥도날드 빅맥, 롯데리아 새우버거, 버거킹 와퍼. /사진=한국맥도날드, 롯데GRS, 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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