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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절단장애인 축구로 전쟁 상처 치유

게시2026년 5월 7일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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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서 절단장애인 축구가 빠르게 성장하며 사회적 치유의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여자 프로팀 5개, 남자팀 10개가 운영 중이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이 종목이 운영되고 있다.

1994년 대량학살로 약 80만명이 희생되고 3000명 이상의 하지 절단 장애인이 발생한 르완다에서 절단장애인 축구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7인제로 진행되는 이 경기는 한쪽 다리를 잃은 선수들이 목발로 움직이며 신뢰 회복과 평화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르완다는 내년 열릴 제2회 여자 절단장애인 월드컵 팀 단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스포츠는 분열된 사회를 다시 연결하는 회복의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르완다 절단장애인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최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훈련에 참가해 목발을 짚은 채 경기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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