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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바레인과 평가전 3-1 승리...심판 판정 논란

게시2026년 8월 29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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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바레인과의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허수봉 등 주요 선수들이 복귀해 아시아선수권 대비 기량을 점검했으며, 라미레스 감독은 전원을 고르게 기용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경기 내내 비디오 판독에서 한국에게 유리한 판정이 나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세트 허수봉의 터치 아웃 상황과 4세트 황승빈의 블로킹 판정에서 일관성 없는 운영이 드러났다. 바레인 감독은 국제배구연맹 규정을 언급하며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한배구협회가 지난해 코리아컵의 판정 논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비디오 판독을 도입했으나, 심판진을 한국인만으로 구성한 점이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수교 50주년 기념 경기에서 신뢰성 있는 운영이 필요했다는 평가다.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바레인과 평가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남자 배구 대표팀. 사진 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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