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개소식서 장동혁 대표 지지자와 충돌
게시2026년 5월 2일 19:1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2일 부산 진구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장동혁 대표 지지자들과 충돌했다. 조 의원은 축사 중 "비상계엄은 잘못된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안 되는 것"이라고 소리쳤고, 장 대표는 "장 대표를 연호하는 분들은 빨리 집에 가시라"며 응수했다.
당 지도부가 6·3 지방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의원은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당의 쇄신을 주장하며 장 대표와 대립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윤어게인'을 외치는 세력이 있는 한 내란당 오명을 벗기 어려울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당 내 쇄신파와 보수진영 간의 갈등이 지방선거 준비 과정에서도 표면화되고 있으며, 이는 당의 단합을 어렵게 할 전망이다.

"여러분 때문에 국힘 안돼" 조경태 한마디에…장동혁 첫 참석 개소식서 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