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수도권 신축 아파트값 사상 첫 1억 엔 돌파
게시2026년 10월 21일 14: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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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가 2026년 10월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4~9월 수도권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494만 엔(약 9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올랐다. 반기 기준 평균 가격이 1억 엔을 넘은 것은 1973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이다.
도쿄 23구의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은 34.7% 상승한 1억7,925만 엔으로 4년 연속 상반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건설자재물가지수는 2026년 9월 153.4로 최근 5년간 약 34% 올랐고,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도 건설비를 끌어올렸다. 올 상반기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
건설비 상승과 공급 감소가 겹치면서 고가 아파트 중심의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개발이 집중되는 구조가 굳어지면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부담도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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