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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행 확산에 따른 지자체 '1인 관광객' 유치 경쟁

게시2026년 9월 16일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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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여행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강원도, 경남 남해군, 전남 여수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혼행객 유치에 나섰다. 아고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 여행객의 1인 여행 관심도는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며, 동해시 혼행객 숙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강원도는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를 추진하고 '강원 혼밥여지도'를 제작 중이며, 남해군은 관광택시 할인과 '남해 혼자여행(ON)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는 혼밥식당 이용 시 체험비 1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1인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개인 중심 생활 방식 확산, 경험 중시 소비 성향이 결합하면서 혼행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식, 교통, 콘텐츠 등 전 분야에서 1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자 떠나는 여행, 이른바 ‘혼행’이 새로운 여행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카름스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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