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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영화 '와일드 씽'서 '발라드 왕자' 연기로 호평

게시2026년 6월 8일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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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에서 연기한 '발라드 왕자' 최성곤 역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가상 가요방송 출연 영상과 간판곡 '니가 좋아' 뮤직비디오가 각각 유튜브에서 150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영화관 예매앱과 블로그에서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정세는 "음악은 잘 모르지만 자주 듣고 진하게 좋아한다"며 최성곤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그 시절 발라드 가수들을 여러 버전으로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 "기본적으로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라며 촬영 현장에서 생목소리가 나가면서도 표정으로 가창력을 표현해야 하는 연기적 딜레마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올해 4편의 출연작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오정세는 "1등보다 3등이 좋다"며 "배우라는 직업이 좋아서 가능한 오래 연기하고 싶다"는 신념을 드러냈다.

영화 '와일드 씽'에서 오정세는 최성곤 역할을 위해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 가수들을 다방면으로 조사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단발머리는 오히려 너무 자연스러워서 지금 스타일을 택했다고. 목소리 톤도 보컬 레슨을 받아가며 잡았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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