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그레잇 커미션, 대학로 덧쓰기 전시 개최
게시2026년 11월 3일 16:4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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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 더 그레잇 커미션이 2026년 11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과 마로니에공원, 한양도성 낙산 일대에서 무료 전시 축제를 연다.
전시는 큐레이터 전민경이 10년 가까이 집필한 5막 레제드라마 <SAD BOOK>을 중심에 두며, 국내외 작가 6명이 이 희곡 위에 각자의 작업을 덧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관객은 헤드폰으로 희곡 낭독을 들으며 공간을 걷고, 일주일간 매일 다른 라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으로 지워진 목소리와 개인의 슬픔을 예술로 다시 읽어내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희곡 국문판도 개막일에 맞춰 정식 출간될 예정이어서 전시 이후에도 작품을 이어 읽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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