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서금원·신복위 통합론 제시
게시2026년 4월 7일 16: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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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7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10년간 한 기관장이 관리해온 두 기관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기본권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면 통합도 하나의 안이며, 두 기관 업무의 30% 정도가 중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해충돌 우려에 대해 "은행도 대출과 채무감면을 동시에 하는데 이를 문제 삼지 않는다"며 반박했다. 서금원과 신복위의 통합은 2016년 출범 당시부터 제기돼온 이해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김 원장은 금융기본권 원칙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통합 과정은 복잡할 전망이다. 노동조합은 정책적 실익 검토 부족을 이유로 반발 중이며, 공공기관과 무자본 특수법인의 통합 시 기관 성격 설정도 과제다. 김 원장은 4월 출범하는 금융기본권 연구단을 통해 방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금원·신복위 통합 띄운 김은경 "업무 30% 중복… 이해충돌은 옛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