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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총재, 고금리 장기화 대응 정책 방향 제시

게시2026년 10월 23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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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026년 10월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와 같은 초저금리 시대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고금리 장기화를 전제로 경제정책의 틀을 짜야 한다는 진단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상당기간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신 총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질 GDP 성장률이 3%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OECD가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3.7%로 상향 조정한 점을 언급했다. 잠재성장률 반등에 대해서는 아주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올해 연말 전에 추계한 잠재성장률을 워킹페이퍼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원화가치가 저평가돼 있어 추가 강세 여지가 있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고성장·고금리 국면에 맞춘 한은의 정책 대응이 향후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국정감사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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