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금융지주, 상반기 2조원 순이익으로 5대 금융지주 중 3위 달성
게시2026년 8월 9일 14: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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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조91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NH농협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를 제치고 5대 금융지주 중 3위에 올랐다. 증시 호조에 따른 주력 계열사 한국투자증권의 실적 개선이 주요 원인으로, 영업이익은 2조4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7% 증가했다.
은행계 금융지주의 순익 성장이 정체된 반면 증권사는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이 그룹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거래대금 증가와 자본시장 활성화가 곧바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5대 금융지주 전체 순위에서는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에 이어 네 번째 수준이지만, 증시 활황이 지속될 경우 증권사 기반 지주의 실적 우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우리·NH농협금융 추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