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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민, 프로권투 데뷔 557일 만에 OPBF 크루저급 7위 랭킹 진입

게시2026년 10월 8일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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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민(24·천안BEAT손정오복싱클럽)이 프로권투 데뷔 557일 만에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크루저급 7위 랭킹에 올랐다. 해외 단체 공식 랭킹 진입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광민은 2026년 10월 6일 인천에서 열린 한국복싱커미션(KBM) 크루저급 챔피언결정전을 3라운드 1분 20초 TKO로 승리했다. 2026년 3월 헤비급 타이틀매치 패배의 아쉬움을 177일 뒤 첫 챔피언 등극으로 만회했으며, 공식 전적 5승이 모두 KO/TKO다.

동양태평양복싱연맹은 1982년부터 헤비급, 1984년부터 크루저급 타이틀 제도를 운용 중이지만 아직 한국인 챔피언은 배출하지 못했다. 이광민의 향후 성장이 한국 권투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민이 2026년 9월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크루저급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대회를 주최한 노바복싱 문병수 대표. 사진=K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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