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환 전 대법관, 사법부 신뢰 회복 방안 제시
게시2026년 10월 21일 00: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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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환 전 대법관은 2026년 10월 20일 본지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대법원장의 갈등으로 사법부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법 3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이 토론 없이 국회에서 추진돼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법관은 대법관을 26명으로 늘리면 법령 해석의 통일성이 약화된다며 대법관 9명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사법행정위원회 신설에 대해서는 행정 기능을 누군가 반드시 수행해야 하므로 기능을 없앨 수 없다고 봤다. 행정 수요를 고등법원 단위로 분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법관 후보자들이 스스로 사퇴하면 사법부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좋은 법관을 양성하기 위해 법관 정원 확대와 처우 개선이 함께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법관 공석 장기화와 법원 불신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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