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 메카 상공 드론 격추 주장…후티 부인
게시2026년 10월 31일 10: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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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2026년 10월 30일 성명을 통해 메카 상공에서 후티가 발사한 드론을 요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의 군사 시설과 공항,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해 온 흐름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후티 군사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엑스(X)에 연합군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메카 공격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후티의 타격 목표가 사우디의 석유 시설과 군사 기지에 국한돼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사우디는 리야드 일대에서도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알렸다.
메카와 메디나는 전 세계 20억 무슬림의 성지여서 양측 모두 이번 사안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사우디가 유사한 주장을 펼쳤을 때 후티가 강하게 부인한 전례가 있어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우디 "이슬람 성지 메카 상공서 후티 드론 격추"... 후티는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