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호텔, 리브랜딩으로 자산 가치 극대화
게시2026년 8월 18일 17: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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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과 용도변경의 어려움 속에서 서울 도심 호텔들이 리브랜딩을 통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건설공사비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오피스를 호텔로 바꾸는 컨버전은 구조적 제약으로 90% 탈락하는 상황에서, 기존 3성급 호텔을 4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명동과 홍대를 중심으로 리브랜딩이 활발하며, 타임워크명동은 최소보장임대료를 4성급 수준으로 인상하고 저층부 리테일·중층부 피부과·상층부 호텔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임대료 200%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보코 서울 명동도 폐업 호텔을 글로벌 브랜드로 리브랜딩한 후 약 2년 만에 1300억원 이상의 차익을 남겼다.
향후 아만·만다린 오리엔탈·리츠칼튼 등 초럭셔리 5성급 호텔 진출과 의료관광 수요 증가가 서울 도심 상권을 재편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방한 외국인 환자가 201만 명에 달하고 의료관광 총액이 12조5000억원에 이르면서, 리테일·클리닉·숙박 복합 모델이 핵심 상권의 표준 밸류애드 공식으로 굳어지고 있다.

[Part 2 | INTERVIEW] 채상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상무 | 3성급 호텔을 4성급으로… 리브랜딩이 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