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에어쇼, 무대 군부대 밖 확장 필요
게시2026년 10월 28일 17: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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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어쇼는 축제 규모가 커졌지만 무대는 여전히 군부대 안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됐다. 2026년 10월 22일 개막 첫날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을 보려고 8만여 명이 몰렸으며, 주말 강우에도 축제 기간 전체 관람객은 예년 수준에 근접했다.
관람객은 신원 확인과 보안 앱 설치를 거쳐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휴대폰 촬영이 곳곳에서 이뤄져 규정 준수자만 불편을 겪었다. 오후 4시 30분 조기 퇴장 지침 탓에 관람객이 저녁 식사나 야간 관광으로 이어지지 못해 지역경제 효과도 제한됐다. 2023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 에어쇼는 부대 밖 비행 관람이 가능하다는 사례로 꼽혔다.
프로그램별로 공간을 나누는 방식이 해법으로 제시됐다. 공군은 안전과 보안 기준을 제시하고 경남도와 사천시가 용지와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프로그램부터 분산 운영을 시험한 뒤 확대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는 평가다.

[VIEW POINT] 사천에어쇼, 군부대 담장 넘어 도시 축제로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