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정상회담 후 일본, 대만 문제 양보 우려 불식 못해
게시2026년 5월 15일 12: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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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4일 회담에서 미국이 대만 무기 판매 문제를 양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본의 불안감이 다소 완화됐다. 다만 일본 언론들은 양측 메시지의 비대칭성을 지적했으며, 중국이 대만 문제 대응을 잘못하면 미·중 관계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이끌 것이라고 경고한 반면 미국 측은 대만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을 주목했다.
일본이 우려하는 것은 미국이 경제적 이익을 우선해 중국과 대만 문제를 거래할 가능성이다.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 주요 언론들은 대만이 미·중 간 거래의 대상이 된다면 동아시아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조기 전화 회담을 추진 중인 것도 이러한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회담 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추후 대만 거래가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시아 안보 환경의 변화를 주시하는 일본의 전략적 우려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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