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캐나다 조종사, 17년간 위조 자격증으로 900편 운항
게시2026년 6월 11일 05: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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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적항공사 에어캐나다의 전 기장 제프리 월(59)이 17년간 위조된 항공운송조종사면허(ATPL)로 국제선과 국내선 여객기를 운항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월은 1998년 입사 후 2009년 기장 승진 과정에서 필수 자격증을 위조해 제출했으며, 보잉 767·777·787 등 대형 항공기로 900편 이상을 조종하며 수백만 달러의 급여를 받았다.
에어캐나다는 지난해 정기 자격 심사에서 월의 면허 서류 이상을 발견해 즉시 기장 업무에서 배제하고 캐나다 교통부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카루스 프로젝트'라는 수사 작업명으로 위조 사실을 확인했으며, 월은 사기·문서 위조·위조 상표 소지 등 7개 혐의로 기소됐다.
에어캐나다는 6개월마다 의무 재교육과 비행능력 평가, 12개월마다 교통부 인증 조종사와의 비행 점검을 통해 승객 안전이 담보됐다고 강조했다. 항공사는 전 조종사 감사 결과 추가 규정 위반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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