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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래스카 유세서 설리번 지원 호소

게시2026년 10월 15일 21:44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10월 13일 알래스카 소도시 와실라를 방문해 댄 설리번 상원의원 지원 유세에 나섰다. 다음 달 중간선거를 3주 앞둔 시점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약 6400㎞를 이동해 공화당 텃밭의 표심을 붙잡으려 했다. 그는 유세에서 알래스카의 숙원 사업인 LNG 파이프라인 사업을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기존 500억 달러 약정에 더해 이 사업에 44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한국 정부는 아직 해당 투자를 확정하지 않았다. 설리번 의원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메리 펠톨라 후보에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알래스카에서는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웃돌고 경유 가격 급등까지 겹쳐 반발이 커지는 상황이다.

폴리티코는 설리번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지 않은 점이 판세를 불리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공화당은 핵심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면서 비판적인 무당파 유권자를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이 알래스카 경제에 필요한 연방정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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