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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출산 당시 산부인과 의사 남편 고민환의 무심한 태도 공개

게시2026년 10월 11일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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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출산 당시 산부인과 전문의인 남편 고민환의 무심한 태도를 공개했다. 이혜정은 진통 중 남편으로부터 '유난 떨지 마'라는 말을 들었고, 출산 직전 밥을 먹으러 나갔다가 돌아온 남편이 손으로 아기를 돌려 출산을 진행해 고통이 심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환자들에게는 친절하기로 소문난 남편과 달리 자신에게는 퉁명스러운 태도를 보였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임신 중 하혈 증상이 있을 때도 '움직이지 마'라고 퉁명하게 말했고, 출산 후에도 '오, 아들 낳았네. 제법이네'라는 차가운 말만 건넸다고 했다. 반면 산부인과 의사였던 시아버지는 따뜻하게 위로해주며 출산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혜정은 출산 당시 후배들 앞에서 소리 지를까 봐 불안했던 심정을 설명하며, 남편이 자신을 1순위로 챙기지 않았던 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시어머니도 시아버지의 따뜻한 모습을 보고 '자기 아들 낳을 때도 저렇게 좀 해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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