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으로 연간 100명 넘게 사망, 자연재난 피해의 90% 차지
게시2026년 1월 13일 20: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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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폭염으로 인한 연간 사망·실종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13일 발간한 2024년 재해연보에 따르면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실종자 121명 중 폭염으로 인한 사망·실종이 108명(89.3%)으로 집계됐다.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급증하면서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10년(2015~2024년) 평균 폭염 일수는 16.3일로 평년보다 5.3일 많으며, 열대야 일수는 11.0일로 4.4일 더 많다. 2024년의 경우 폭염 일수가 30.1일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고, 열대야 일수는 24.5일로 역대 최다였다.
폭염 피해 집계를 시작한 2019년 이후 2024년의 인명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2023년 85명에서 2024년 108명으로 급증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며, 폭염 대응 체계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폭염 사망자, 재작년 처음 100명 넘어…‘자연재난 사망자’의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