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전쟁 장기화로 중동 진출 중소기업 피해 확산
게시2026년 5월 26일 06: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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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장기화로 중동 시장 진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접수된 중동 관련 피해·애로 사항은 최근까지 850건에 달했으며, 운송 차질과 계약 취소·보류, 출장 차질, 대금 미지급 등으로 유형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두바이몰 입점 기업의 일정 연기, 포장재 가격 15~20% 상승과 공급 지연, 중동 노선 운송비 600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까지 청구되는 등 구체적 피해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선사들이 무력 충돌 지역 운항에 따른 위험 부담을 반영해 '전쟁 할증료'를 추가 부과하면서 운송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약 1850억원 집행과 수출바우처 지원 규모를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며 피해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범위도 해상·항공 운임 외에 해외 창고 임차료, 풀필먼트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중소 수출기업 피해 850건 육박